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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尹 "늘 죄송했다...병원 다닐 때 불편함 없도록 경호" / YTN

2022-04-13 21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병민 / 경희대 객원교수,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소식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얘기가 나올까 관심이 쏠렸는데 늘 죄송했다. 윤석열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죄송했다, 짧은 단어 안에 상당히 많은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어제 만남 직후 윤석열 당선인의 얘기부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얘기를 했는데 대선기간에도 이런 얘기는 종종 언급을 했었잖아요. 이 얘기를 직접 전할 것인가 상당히 관심사였는데 어제 직접적으로 미안하다, 죄송하다 이런 단어를 썼다는 거죠?

[김병민]
인간적인 미안함에 대해서 언급하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돼 있었던 과거 공직자 검사 신분으로 있었던 역할들, 이런 내용들을 다 차치하고 이미 꽤 오랜 기간 동안 그리고 전직 대통령으로서 가장 장기간 구금돼 있었던 역사들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인간적인 안타까움을 피력하고 있는 국민들도 적지 않았던 상황으로 생각을 합니다.

더군다나 얽혀 있는 인연이 있었던 상황에서 인간적인 안타까움, 미안함을 표현하면서 얽혀던 관계들을 복원하기 위한 시도들이 아니었을까라고 생각을 하고요. 건강에 관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고 또 조금 전에 나왔던 미안함이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먼저 윤석열 당선인에 대해서 건강이 중요하다는 덕담을 건넸기 때문에 이런 덕담들이 서로 오가는 차원에서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나왔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모습으로 만날지 이것도 관심이었는데 민트 차 한 잔 하면서 굉장히 화기애애했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어요.

[최진봉]
그렇습니다. 양쪽이 다 그렇게 발표를 했어요. 민트 차는 아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 (중략)

YTN 김정연 (kjy75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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